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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놀고!/[음식&맛집]

[옥동식] 돼지곰탕

by 모카찌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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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곰탕이 이렇게 맑아도 돼?? 옥동식 돼지곰탕!

맛있는녀석들에도 나왔던 돼지곰탕집!
옥동식을 다녀왔다.

 

 

(출처 - 네이버)

 

 

하루에 한정 200개 판매라고 하여 서둘러 갔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약간의 웨이팅(15분 정도)은 있지만

다 팔려서 못 먹을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예전에 홍대 포가를 갔었는데
진짜 너무 인기가 많아서 오픈 시간이

약간 지나서 갔었지만 못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마음을 좀 졸였었다.

 

 

 

 

 

웨이팅은 이렇게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온다.

무작정 기다리지 않고 기다리는 동안 주변에 간단한 일을 처리하거나 구경하고 와도 되서 좋았다.

(그런데 기다리시는 분들 다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ㅋㅋ;;)

 

 

 

 

 

카톡으로 이런 식으로 몇 팀 대기 중이라고 오고 입장할 때 알람도 온다.

물론 직원분께서 나와서 이름 호명도 해주신다.

 

아! 옥동식 서교점을 방문했었는데 배달도 되는듯하다.

주로 배민으로 배달 나가는거같은데

웨이팅이 싫은 사람은 배달도 생각해보는것도 괜찮을듯하다.
(물론 가서 먹는게 제일 좋겠지만...)

 

 

 

 

 

보통이랑 특의 가격차이가 좀 많이 나는듯싶다.

보통 - 9,000원 

특 - 14,000원

그릇의 차이도 있지만 고기가 들어가는 양이 차이가 두배 정도 난다고 한다.

 

만두도 궁금하기는 했지만 가성비가 별로라고 해서

(직접 만드는 게 아니라 시제품 사용한다는 말이 있음)

국밥 보통만 주문했다.

 

 

 

 

 

기본 찬 구성!

수저랑 그릇이 놋 재질이어서 너무 어울렸다.

빈 그릇에는 앞에 있는 통에서 깍두기를 꺼내서 먹으면 된다.

왼쪽에 있는 건 고추지라고 한다.

(처음에 된장인지 알았다.)

 

 

 

 

 

입구 바로 앞에 앉았었는데 신기하게 바 형식으로 되어있었다.

 

장소가 엄청 협소했다 ㅎㅎ;

이건 음식점 장소를 바꾸지 않는 이상 해결이 되지 않을 문제이지만

2명 커플 기준으로 한 5~6팀 정도 들어가면 안이 꽉 차는듯했다.

 

다행히 웨이팅 거의 없이 들어갔지만,

협소한 공간 때문에 사람이 몰리면 웨이팅을

정말 오래 해야 될 수도 있구나 생각이 들었지.

(맛있는녀석들 돼지곰탕편 나오고 얼마 안 됐을 때는 1시간 이상 웨이팅도 했었다고 한다.)

 

 

 

 

 

세팅 완료!!

 

 

돼지곰탕 - 9,000원

 

 

 

 

맛있는녀석들 돼지곰탕편 에서도 나왔지만

맑은 국물이 이 집의 시그니쳐인듯하다.

돼지곰탕이라고 해서 곰국이나 사골국물의 진한 것을 생각하고 왔는데

맑은 국물이어서 엄청 특이하다고 느꼈다.

진한 맛보다는 깔끔한 맛이 많이 느껴졌다.

(맛 알못이라서 무슨 재료가 들어갔고 이런 건 잘 모른다;;)

 

계속 먹으면서 어디서 먹어 본 맛인데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돼지고기 육수보다는

음... 맑은 삼계탕 육수, 닭 육수 맛이 났다 ㅎㅎ;

 

밥도 정말 괜찮았다.

(기본적으로 말아져서 아래에 깔려서 나온다)

토렴을 해서 그런 것인지 평소 공깃밥을 따로 넣어서 먹으면

밥알의 뭉침이 좀 많고 부드럽게 풀어지는 느낌이 아닌데

이 집은 정말 부드럽게 밥알이 풀리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국물이 잘 밴 느낌!

라면을 먹을 때 따뜻한 밥보다는 찬밥을 넣는 게 더 좋다는데

그런 느낌이었다.

(사실 그렇게 미묘한 차이는 느끼지 못하지만 그냥 그런 느낌)

 

다른 손님께서 어떻게 먹는지 모른다고 설명을 해달라고 하여

옆에서 조용히 들어보니

아무 재료를 추가로 넣지 않고 깔끔하게 먹는 것을 직원분께서 추천하시는 것 같았다.

나도 그래서 아무런 추가 재료(깍두기나 고추지)를 넣지 않고

맑은 국물로 처음부터 끝까지 먹었다.

 

 

 

 

 

고기가 얇지만 상당히 큼직하게 들어가 있다.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고 맛도 괜찮았다.

(다 먹고 집에 와서 방송에서 봤을 때 버크셔 고기를 사용한 어쩌고 했는데 잘 모른다;;)

 

그냥 먹기는 살짝 심심한 느낌이 있어 고추지를 살짝 발라서도 먹고

깍두기랑 같이 먹기도 했다.

앞서 말했다시피 질긴 느낌은 전혀 없었다.

양이 많지는 않고 얇고 큰 덩어리로 한 5조각 있었던 것 같다.

 

 

살짝 아쉬웠던 점

맛있는녀석들 돼지곰탕편 방송에서는
사장님께서 나와서

돼지곰탕을 반 정도 먹고
고추지를 섞어먹는 것도 괜찮다고 하였다.

그런데 음... 먹을 때 직원분께서
설명하는 것을 들었을 때

고추지를 넣고 먹는 걸 설명해주지 않았다.

 

나처럼 처음 오시는 손님이어서 맛있게 먹고 싶어서 

오시는 것일 텐데 방송에서 사장님의 설명과 현장에서 직원분의 설명이

좀 상반된 것 같아서 아쉬웠다.

 

 

 

 

위치

 

 

 

 

 

 

주차공간은 주차를 하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완전 주택가라서 주차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기는 하나...

한번 문의전화를 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총평

@ 맛있는녀석들 돼지곰탕편 방송 보고 오셔서
실망하시는 분이 꽤 있는 것 같다.

확실히 맑은 국물이어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으니

다른 리뷰도 참고해보는 것이 더 좋을듯하다.

 

@ 너무 차이나는 보통과 특의 가격

보통과 특의 가격차이가 5천 원이나 차이 나는 건

생각보다 많이 난다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선택지가 있는 건 좋지만, 특의 가격이 많이 높은듯하다.

 

@ 데이트 장소로 한 번쯤 가볼 국밥집으로는 괜찮!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 해장하로 가는 분위기 국밥집은 절대 아님!

 

* 재방문의사 없음! *

 



맛있는녀석들 돼지곰탕 방송분

youtu.be/Qn1P4IsWa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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