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마시고놀고!/[음식&맛집] 3

[송리단길/송파/잠실] 대창덮밥(호르몬동)으로 유명한 단디

잠실에 석촌호수에서 벚꽃을 구경하고 저녁을 먹으러 송리단길을 다녀왔다. 송리단길에 있는 단디라는 덮밥집 입구에서 웨이팅판에 인원 메뉴를 적으면 되고 평일 저녁이어서 웨이팅은 4팀정도 있었다. 그래도 한 20분은 기다린 듯? 이렇게 만든다고 한다.기본 상차림 생각보다 된장? 이 매콤했다.먼저 부타동이 나왔다. 고기가 생각보다 많았다. 간장베이스 소스로 밥이랑 먹으니 그렇게 짜지는 않았다. 비벼먹지 말고 고기를 잘라서 떠먹는 형식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대창덮밥 상당히 기름지고 살짝 매콤하며 맛있다. 기름이 많아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대창이 녹아 없어지는 느낌이었다. 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상당히 색다른 식감이었고 맛있었다. 다만 너무 기름지므로 느끼한걸 못 먹는 사람은 호불호가 갈릴듯하다.소스와 밥..

[여의도] 바스버거 감튀 무한리필

오랜만에 바스버거를 다시 갔다 왔다. 지하에 위치해 있었다. 가격대는 이 정도? 메뉴판이지만 잘 안보일 듯? 바로 이거지... 바스버거의 감튀 무한리필 가끔 생각난다. 튀김이 미친 듯이 먹고 싶을 때 땡김 또 퍼옴...ㅎㅎ 햄버거가 약간 늦게나와 2번 리필해 먹음 햄버거가 나왔다. 세트로 시켰으며 하나는 감튀, 하나는 코울슬로로 변경했는데 좋은 선택인 듯 감튀가 무제한이니깐 굳이 감튀를 또 안 시켜도 괜찮은듯하다. 확대샷 바스버거 싱글이랑 바스치킨버거를 주문했었다. 쉑쉑버거가 생각나는 기본 바스버거 싸이버거가 생각나는 바스치킨버거 둘 다 맛은 괜찮았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이상은 하는 버거들 바스버거는 감자무한리필만 해도 그 값을 했다고 생각한다. 튀긴 감자, 감튀가 끌린다면 바스버거 ..

노원역 모임하기 좋은 어글리스토브 - 딸기리코타치즈샐러드와 까르보나라가 맛있었던집

헌혈해서 무료 까르보나라 시식권을 받아 어글리스토브를 다녀왔습니다. 노원역 어글리스토브에서는 딸기 리코타 샐러드를 17,900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샐러드는 상큼한 딸기와 리코타 치즈, 드레싱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퍼지는 맛이 인상적인 메뉴이다. 빵이 은근히 맛있었습니다. 까르보나라는,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바삭한 베이컨, 쫄깃한 파스타가 어우러져, 진한 맛이 일품이다. 소스가 약간 부족한 것 같아 살짝 아쉬웠습니다. 어글리스토브는 브런치 메뉴로 유명한데요, 대표적인 메뉴로는 후레쉬 연어&아보카도 샐러드, 어글리 리코타치즈 샐러드, 어글리 프렌치토스트, 크림치즈 베이글, 베이컨 에그 머핀, 블루베리 팬케이크 등이 있습니다. 브런치 메뉴 외에도, 피자, 필라프, 파스타,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