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찌의 가심비 라이프

잠실에 석촌호수에서 벚꽃을 구경하고 저녁을 먹으러 송리단길을 다녀왔다. 송리단길에 있는 단디라는 덮밥집 입구에서 웨이팅판에 인원 메뉴를 적으면 되고 평일 저녁이어서 웨이팅은 4팀정도 있었다. 그래도 한 20분은 기다린 듯? 이렇게 만든다고 한다.기본 상차림 생각보다 된장? 이 매콤했다.먼저 부타동이 나왔다. 고기가 생각보다 많았다. 간장베이스 소스로 밥이랑 먹으니 그렇게 짜지는 않았다. 비벼먹지 말고 고기를 잘라서 떠먹는 형식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대창덮밥 상당히 기름지고 살짝 매콤하며 맛있다. 기름이 많아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대창이 녹아 없어지는 느낌이었다. 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상당히 색다른 식감이었고 맛있었다. 다만 너무 기름지므로 느끼한걸 못 먹는 사람은 호불호가 갈릴듯하다.소스와 밥..

오랜만에 바스버거를 다시 갔다 왔다. 지하에 위치해 있었다. 가격대는 이 정도? 메뉴판이지만 잘 안보일 듯? 바로 이거지... 바스버거의 감튀 무한리필 가끔 생각난다. 튀김이 미친 듯이 먹고 싶을 때 땡김 또 퍼옴...ㅎㅎ 햄버거가 약간 늦게나와 2번 리필해 먹음 햄버거가 나왔다. 세트로 시켰으며 하나는 감튀, 하나는 코울슬로로 변경했는데 좋은 선택인 듯 감튀가 무제한이니깐 굳이 감튀를 또 안 시켜도 괜찮은듯하다. 확대샷 바스버거 싱글이랑 바스치킨버거를 주문했었다. 쉑쉑버거가 생각나는 기본 바스버거 싸이버거가 생각나는 바스치킨버거 둘 다 맛은 괜찮았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이상은 하는 버거들 바스버거는 감자무한리필만 해도 그 값을 했다고 생각한다. 튀긴 감자, 감튀가 끌린다면 바스버거 ..

남양주 별내카페거리에 있는 빵에갸또를 다녀왔습니다. 별내카페 빵에갸또는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프랑스식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오너 쉐프는 줄리앙 파바리오님으로 다수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제과 쉐프로 활동하셨고, 2021년과 2022년에는 블루리본을 받으셨습니다. 가격은 저렴한편은 아닙니다. 빵에갸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갸또, 타르트, 에클레어, 마카롱 등의 프렌치 디저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빵이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안에 초코도 녹진하게 들어있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밀푀유 카라멜, 라티튜드, 이스파한, 몽블랑 코코 등이 인기 메뉴입니다. 또한 바게트트라디씨옹, 꿀밤 무화과 바게트, 잠봉바게트 샌드위치 등의 신선하고 바삭한 빵도 제공합니다. 유럽 느낌의 테라스와 통유리창으로 햇살이 들어오는 분위기..

헌혈해서 무료 까르보나라 시식권을 받아 어글리스토브를 다녀왔습니다. 노원역 어글리스토브에서는 딸기 리코타 샐러드를 17,900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샐러드는 상큼한 딸기와 리코타 치즈, 드레싱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퍼지는 맛이 인상적인 메뉴이다. 빵이 은근히 맛있었습니다. 까르보나라는,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바삭한 베이컨, 쫄깃한 파스타가 어우러져, 진한 맛이 일품이다. 소스가 약간 부족한 것 같아 살짝 아쉬웠습니다. 어글리스토브는 브런치 메뉴로 유명한데요, 대표적인 메뉴로는 후레쉬 연어&아보카도 샐러드, 어글리 리코타치즈 샐러드, 어글리 프렌치토스트, 크림치즈 베이글, 베이컨 에그 머핀, 블루베리 팬케이크 등이 있습니다. 브런치 메뉴 외에도, 피자, 필라프, 파스타,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남양주에 있는 스웰즈 베이커리를 다녀왔다. 카페 이름에 베이커리가 들어간 만큼 빵류가 메인 메뉴인 것 같았다. 주차공간은 전 후면에 주차할수있지만 공간이 좁고 공용으로 사용해서 대형카페만큼 주차가 편하지는 않았다. 내부는 엄청 넓은 편은 아니지만 좁지도 않다. 의자는 엄청 편한 의자는 아님 빵은 생각보다 많고 잠깐 보니 식빵을 사가는 사람도 꽤 많은듯하다. 커피 원두는 디카페인도 선택 가능하다. 원두도 파는 듯? 얼그레이밀크티 맛집인가 보다. 디피를 잘해놨다. 치즈 올리브 치아바타 크림슈 아이스 아메리카노 패션푸르츠 에이드 를 주문했다. 빵은 고소하고 올리브랑 치즈가 많지는 않지만 존재감을 살짝 드러낸다. 더 많이 넣어줬어도 괜찮았을 듯? 슈가 700원이었는데 맛있었다. 커피는 산미는 거의 없고 고소한 ..

남양주에 있는 장어의꿈을 가려고 했다가 동네에 장어집이 새로 생겨서 다녀왔다. 노원역에 있는 별별장어 사람이 많으면 웨이팅을 걸어두면 카톡으로 알람이 오는듯하다. 하지만 그 정도로 사람이 많지는 않은 듯?가격은 장어의꿈과 같이 킬로당 가격을 매긴다. 이렇게 가격표가 붙어있는데 먹고 싶은 것을 선택한 후 결제하는 시스템 이번에 먹은 건 장어 가격만 57,900원이 나왔다. 가계 내부는 상당히 넓은 편이다. 룸이나 예약은 3층으로 가는 듯? 단체 모임 하기 좋을듯하다. 기본 반찬 세팅 된장국이나 다른 반찬은 부족하면 리필바에서 가지고 오면 된다. 셀프! 장어가 상당히 크다 너무 커서 반으로 자르고 구웠다. 마늘을 저렇게 생으로 구웠지만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마늘 종지를 주신다. 맛있게 구워지는 장어 중간중간 ..

상봉에 숨겨진 술집이라고 하는 안주라는 술집에 다녀왔다. 정면에 계단이 없어서 좀 당황했다. 건물 옆을 통해 들어가야 한다. 해물얼큰파스타 -14,900원 가지튀김 - 9,900원 17도 한라토닉 세트 - 9,900원 크림 파스타를 먹고 싶었지만 품절로 인해 해물 파스타로 바꿨다. 기본 안주는 프레첼을 주시고 처음 주문하면 소시지도 주신다. 소시지는 리필이 안되는 듯 ㅠ 물은 맹물이 아닌 헛개물인듯? 파스타에 해산물이 엄청 많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새우가 참 토실토실하다. 맛은 괜찮은 편! 저녁 단품으로 먹기에는 하이볼과 함께 안주로 먹기에는 좋을 듯하다. 살짝 안주가 부족해서 가지튀김도 추가로 주문했다. 가지튀김 사이에 고기완자 같은 게 있어 식감이 참 괜찮다. 7피스 정도 나오는데 가성비는 모르겠고 ..

공릉이랑 태릉입구 중간에 있는 닭한마리 집을 다녀왔다. 위치는 태릉입구역과 공릉역 중간에 있다. 도착하면 카운터에서 대기표를 주신다. 뭔가 레트로틱 ㅋㅋ 평일 6시 반 정도에 도착했는데도 웨이팅이 있다. 옆에 찍어서 가격이 잘 안 보인다. 닭한마리 - 23,000원 닭한마리를 주문하면 통째로 갔다 주시고 자리에서 가위로 알맞게 잘라주신다. 안에 든 내용은 특별한 건 없었다. 기본 찬 부족하면 가져와서 먹을 수 있다. 물김치? 도 있는데 따로 먼저 주진 않으신다. 이것도 리필 바에서 가지고 오면 된다. 특제 소스를 만들어서 야채를 넣어서 고기랑 같이 먹으면 된다고 한다. 양념장 1스푼(살짝 매움) 겨자 조금 마늘 조금 간장 이렇게 해서 양념을 만들면 되는듯하다. 끓으면 끓을수록 육수 맛이 진해진다. 맛이 ..